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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다's Shopping ♡

유아 선글라스, 아동 선글라스, 여아썬글래스, 남아썬글래스 /infant sunglasses, children's sunglasses / 보덴 추천하는 이유 /

 

 

◆ INTRO ◆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자라면서

생전 사보리라고 생각도 안 했던 물품들을 알아보고 사게 된다.

 

대표적인 게

포대기, 아기침대, 아기옷

그리고.. 아이가 좀 더 자랐을 때는

 

난 선글라스 사기가 참 어려웠다.

 

사이즈도 그렇고..

 

아주 작은 선글라스를 사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못 끼게 됐다.

 

 

내 아이는 머리가 조금 작아서

100일 때 끼던 선글라스를 3돌이 되도록 맞게 낄 수 있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뭐 머리가 작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나만의 착각인가?

 

여튼,

 

선글라스를 사게 된 이유는

아이가 돌 전에

외출을 했는데

눈이 부셔서 눈을 못 뜨길래

아이에게도 선글라스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BRAND ◆

 

아이가 돌 지나서 알게 된 브랜드로

영국브랜드 보덴이 있다.

 

여기 선글라스가 좋은 이유는 아래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색감도 좋고

테 모양도 예쁘고

정말 심지어는 파우치도 예쁘다.

 

각 선글라스 별로  파우치 모양도 다르다.

 

그리고 아래 왼쪽에서 2번째 선글라스를 직구로 사줬는데

쓰면 너무 예쁘고 한~ 7세까지도 잘 맞을만큼 유연하고 두루두루 사이즈 커버가 가능한 선글라스다.

 

왼쪽 2개는 여아에 국한될 것이고

 

세 번째, 네 번째 선글라스는 유니섹스

로 맞을 것 같다.

 

◆ ADVANTAGE ◆

무엇보다 보덴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율 99.9%로 알고 있고,

 

가격 또한 매우 바람직하다.

 

보덴은 한번 이메일로 회원 가입해 두면

세일 때마다 메일로 안내가 오기 때문에

환율 등을 고려하여

UK영국 사이트를 이용하든, US 미국을 이용하든

하면 된다.

 

 

◆ DELIVERY ◆

 

나는 주로 UK사이트를 이용하고

주문하면

DHL로 4~5일 내에 도착한다.

 

한 번은

3일만에 도착한 적도 있다.

 

보덴은 DHL 로 와서 그런가

그냥 선글라스도 비닐에 담겨 온다

혹시 손상이 있었을까 꼼꼼히 보면

다행히 항상 양품이 왔다.

 

보덴에서 선글라스는 지인 자녀들 것 포함해서 4번 구매했다.

 

매번 양품이 와서 항상 사랑한다.

 

 

◆ FOR WHOM ◆

 

아이가 돌 무렵에 접어들거나

100일 아이라도 좀 남달리 머리가 또래보다 크거나

 

그렇가면 보덴 선글라스 추천한다.

 

다만,

알 부분이 직사각형 스타일의 선글라스가

가로 길이가 좀 더 길게 나와서

더 큰 아이에게도 잘 맞더라~

 

라는 팁도 전달하고 싶다.

 

 

 

 

 

 

 

◆ Rectangle is Bigger than another Design ◆

 

위에 보면 오른쪽 거는 거의 남아용

물론 여아가 써도 되겠지만

아동선글라스로서 주로 남아가 쓸만하게

다른 모델보다 크게 나왔다.

 

 

보덴에는 엄마들 선글라스도 나오는데

 

 

 

◆ FOR WOMAN ◆

 

좀 디자인이 내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럽다.

 

너무 테가 굵게 느껴진다

어찌 보면 앞서나가는 듯하지만

너무 복고느낌도 강하다.

 

그리고 가격도 50,000원 이상

 

나는 보덴에서 sunglasses로 검색해 봐서

 

금액이 3만원 미만이면 유아, 아동용 선글라스

 

금액이 할인해도 4만원 초과면 성인용 선글라스

 

 

이렇게 구분해서 보고 있다.

 

보덴은 가끔 40% 세일도 하고 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빨간 선글라스가 오히려 심플하니 눈에 들어온다.

 

 

◆ Sunglasses's Importance ◆

 

내가 요즘 눈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자외선이 눈을 정말 많이 망친다고 들어서다.

 

특히 자외선B가 위험한데, 중앙일보 기사를 인용해 보면

 

 

 

" 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자외선B는 눈의 각막을 거쳐 수정체·망막 부위까지 들어와 세포를 손상한다”고 말했다. 자외선B에 자주, 오래 노출되면 각막에는 염증, 수정체에는 백내장, 망막에는 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다.

이 원장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듯이 눈 세포 건강을 위해 항상 선글라스를 끼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성인의 수정체 자외선 투과율은 1% 수준이지만 신생아의 투과율은 20%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똑같이 자외선에 노출돼도 아이들이 자외선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이다. 김 교수는 “어릴 때부터 자외선에 노출되면 그만큼 황반변성이나 백내장이 일찍 시작될 수 있다”며 “빛 반사가 심한 곳에서 야외 활동을 할 때는 아이도 반드시 선글라스를 쓰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선글라스를 골라야 할까. 가장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자외선 차단 효과’다. 보통 선글라스에는 자외선 차단을 위한 UV 코팅이 돼 있다. 렌즈나 안경 품질 보증서 등에 코팅 여부가 표시돼 있다.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자외선 투과율 검사 기계로 확인해 보면 된다. 대형 안경원에는 대부분 이 기계가 구비돼 있다.
 
색깔도 고려해야 한다. 안과 전문의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색은 갈색 계통이다. 김 교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면서도 눈도 편안하고 사물의 대비 효과도 좋아 잘 보인다”고 말했다.
 
회색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갈색과 비슷하지만 색의 대비 효과는 갈색보다 떨어진다. 단 자연색을 가장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썼을 때 색이 달라져 보이는 것이 싫은 사람이라면 회색 선글라스가 적당하다.
 
주황색 렌즈는 응달과 양달 모두에서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고 눈부심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색상이다. 하지만 색 자체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UV 코팅이 잘 된 제품을 사야 한다.
 
야간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노란빛 선글라스가 도움된다. 시야를 밝게 해주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떨어지지만 청색광 차단 효과가 좋아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실내 강한 조명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이 쓰기에도 좋다.
 
렌즈의 투명성과 크기도 살펴봐야 한다. 김 교수는 “흔히 렌즈 색이 진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두운색 선글라스를 끼면 깜깜한 방에 들어갔을 때처럼 동공이 확장되는데 확장된 동공 사이로 자외선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다. 김 교수는 “선글라스는 너무 진한 색보다 눈의 형체가 살짝 보이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렌즈 크기도 너무 작은 것은 피한다. 바닷가나 스키장에서는 위에서 내리쬐는 빛 외에 아래에서 반사되는 빛의 양도 많은데, 렌즈 크기가 너무 작으면 반사돼 들어오는 빛을 막을 수가 없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열 받은 차 안에 둔 선글라스, UV 차단 코팅 벗겨져 오래 못 써

 

 

 

 

내 눈도 중요한데

아이의 눈은 너무나 약해서 잘 손상되지 않을까

우려되어 선글라스를 사준다.

 

 

 Know-how to put sunglasses on a child  

 

처음엔 아이가 안 쓰려고 해서

 

방법을 고민해 봤다.

 

 

우선 눈부신 낮에 나가면 안에서 쓰고 나가야 좋지만

그럼 답답해서 안 쓰려고 한다.

 

우선 햇빛으로 나가서

아이에게

 

어? 눈이 부시네 우리 선글라스 쓸까?

 

하면

 

고개를 끄덕이고

선글라스 쓰면 세상이 잘 보이니

이제 선글라스 끼는 걸 좋아하게 됐다.

 

정말 필요한 순간을 기다렸다 제공해 주면

아이가 거부감도 덜 느끼는 것 같다.